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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회(저서를 가진 공직자회)"를 아시나요?

천양자 기자 | 기사입력 2023/04/18 [18:09]

"저공회(저서를 가진 공직자회)"를 아시나요?

천양자 기자 | 입력 : 2023/04/18 [18:09]
 
[한국정책방송=천양자 기자]
‘저서를 가진 공직자회’(약칭 “저공회”). 
25년간의 역사를 가진 저서를 가진 행정-입법-사법부는 물론 교육계,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직자들이 각자의 전문분야에 따른 저서 발간하고, 회원 상호간에 지식을 나눔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라고 할 수 있다.
 
공직자들의 전문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세계적인 지식과 지성을 공직에 접목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은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지식정보화사회의 시대적 흐름인 스마트워킹(Smart Working)으로 일하는 방식 자체가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1996년 7월경,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정부종합청사대강당에서 전국 공직자 중에서 저서를 출간한 이들이 모여 처음으로 출판기념회를 가진 것이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당시에 참여한 인사로는 김중양 초대회장(전 평안도지사), 이희범 전 장관, 박승주 전 차관, 김명식(전 청와대 인사수석), 김일재(전 전북 부지사), 박연수(전 소방방재청장), 이건순 회장(교수, 학회장) 등이고, 이후 조소연(행안부 국장), 박종현 현 수석부회장(현 행안부 국장), 이종희 현 부회장(교수, 학회 회장) 등 고위직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회장을 맡고 있는 이건순 교수(전 한국농수산대학)는 동아시아식생활학회 회장,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객원교수, 공무원문예대전 저술부분 심사위원 등을 거쳐, 공무원들의 저술활동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고 있다.  
 
이 회장은 "시대적 흐름인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워킹을 참조, 저서를 발간하는 방법을 상호 간에 교환하고 후배 공직자들에게 전문지식을 전수하게 하여 공직에 접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저서를 출간한 공직자들의 모임체로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모임의 활성화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저공회의 주요 사업은  매년 1~2회 출판기념 및 저서인증식 개최, 분기별 정기이사회, 북콘서트 지역문화 탐방, 공직자를 대상으로 저서갖기 캠페인 및 저서 발간 업무 지원, 저서발간과 스마트워킹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임원으로는 이건순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으로 박종현(수석부회장, 행정안전부 국장)과 이종희(한독사회과학회 회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교수), 사무총장 박동명(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위원), 감사 김태호(법무법인 택스로 TaxRo 지방세연구소장) 등이 있으며, 
 
이사로는 김완수(전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박평식(전 농촌진흥청 연구관), 박후근(경상북도청 인재개발원장), 정태식(전 기획재정부, 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장), 장황래(전 울산시청, 동국대 경주캠퍼스), 양봉선(한국공무원문학협회 부회장), 오승영(전 농촌진흥청 과장), 이귀영(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이재근(순천시청 경제국장), 이명숙(경북도의회 팀장), 이봉준(전 강남구청 서기관), 이종예(전 군산시청 국장), 임영미(전 고용노동부 사무관), 허남식(행정안전부 사무국장), 홍윤표(시인, 명예문학박사), 홍진식(메타행복경제연구소장) 이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저공회는  공직 근무 중 저서를 발간한 전·현직 공직자,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저서를 발간한 전·현직으로 저공회가 주관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강사 자격증을 받은 자 등을 정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인도 저공회의 설립 취지에 찬동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경우 준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박동명/
법학박사
저서를 가진 공직자회(저공회) 사무총장
한국공공정책학회 상임이사
한국공공정책신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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