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경찰서 등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운영했으며, 학업중단·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기관별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으며,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소소한 추억과 더불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학교라는 안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다경뉴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