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윤영순 기자]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해운대 아쿠아리움에서 해양 동·식물을 관람하고 영도에서 어묵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m의 거대한 산호 수조 속 바다 마법사와 인어공주 이야기의 공연과 다양한 해양동·식물을 관람하고, 영도의 한 어묵 회사에서 물고기, 곰돌이 모양 어묵, 피자 어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평소에 보지 못한 바닷속 물고기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내가 만든 어묵을 엄마한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한 체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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