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제42회 스승의 날인 15일(월) 오전 11시 영남고등학교 강당(해당관)에서 영남고 재학생,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꿈’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홍 시장은 특강에서 가난하고 배고팠던 학창시절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끈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했으며, 쇠락한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 한반도 3대 도시의 옛 영광을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장의 꿈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정치, 사회 전반은 물론 진로, 꿈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즉답에 나섰으며, 특유의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꿈은 청년이 가진 최고의 특권으로 꿈꾸는 청춘을 강조하며, “대구의 청년들이 굳이 서울을 가지 않아도 서울 못지않은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잘 갖춰진 대구에서 청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 새로운 하늘길을 중심으로 전 세계와 교류,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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