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로국정포럼(제207회)에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강의하는 모습 ⓒ한국정책방송 

 

[한국정책방송=천양자 기자] 세종로국정포럼(이사장 박승주)은 20일 오전7시부터 더프라자호텔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초빙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김인중 초청연사는 강연에서  "우리 농업 산업구조가 사업체의 90%가 매출액 10억원 이하, 종사자수 4인 이하 영세업체이며, 임시 및 일용직 근로자의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구조"라고 말했다. 

 

그리고 " △딸기 포도 등 해외 선호도가 높은 품목에 대한 신품종을 육성하고,  △대규모 한류행사(KCON 등) 연계 소비차 체험 기회 확대,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2027년까지 농식품 수출액 150억불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K-Food 위상이 높아져서 농식품 수출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분야도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고 강조 했다.

 

앞으로 " △식품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며,  △K-Food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식품 산업과 농업간 연계 강화,  △식품기업의 성장기반 공고화" 등의 정책과제를 제시하였다.

 

포럼 행사는 김재은 행복만들기위원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임명장 수여, 개회사, 초청 연사 소개, 정책특강, 추대패 증정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포럼에서 임명된 신임 정회원은 오세찬 외교통상위원장(금농영농조합법인 복지재단 대표) 등이다.

 

 

 

[세종로국정포럼 제207회 개회사]

 

세종로국정포럼 왕성우 좌장(국제농수산유통위원장)의 인사말(편집자 주).

▲세종로국정포럼 왕성우 좌장(국제농수산유통위원장) ⓒ한국정책방송

 

 

 

안녕하십니까?

개회 진행을 맡은 국제농수산유통위원장 왕성우 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커서 아직 새벽녘엔 쌀쌀합니다.

쌀쌀한 이른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한결 같이 저희 세종로국정포럼 조찬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여기 계신 우리 위원장님들이 바로 우리 세종로국정포럼의 대들보이시며 소중한 자산이십니다.

 

특히 오늘이 제207회째 조찬포럼입니다만,

십 년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으시고 멀리 빛고을 광주에서 하루 전날 오셔서 새벽 조찬에 참석해 주신 이칠성 위원장님, 잠깐 일어나 주시죠. 여러분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이칠성 위원장님과 같은 열정이 우리 세종로국정포럼 발전의 원동력이 되므로 위원장님들도 한 없는 사랑과 관심,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님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농림축산과 식품산업 정책"에 대해서 강연을 해 주시겠습니다.

 

무엇보다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귀한 시간을 내 주신 김인중 차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 가운데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김인중 차관님의 귀중한 강연을 통해서 이미 도래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있어서 농림축산식품 전반에 대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종로국정포럼 제207회 초청연사소개]

 

세종로국정포럼 김영화 위원장(스마트팜위원장)이 소개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대한 약력 등을 게재함(편집자주).

 

▲세종로국정포럼 김영화 의전장( 스마트팜위원장) ⓒ한국정책방송

 안녕하십니까. 

오늘 제207회 세종로국정포럼 의전장을 맡은 김영화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님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중 차관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만 30년 가까이 근무한 정통 농정 관료입니다. 1968년 충북 진천에서 출생하시어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 행정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시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1년까지 재정평가팀장,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어촌정책과장을 거치시고, 이후 2016년까지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을 역임하셨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복귀 후에는 창조농식품정책관, 식량정책관, 농촌정책국장, 차관보,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맡으셨습니다.

 

그간, 우리 농업 농촌의 발전과 식량자급률 제고, 안정적 곡물 조달을 위한 해외 공급망확보 업무 등을 수행하여 식량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성과를 올리셨습니다.

 

농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 농업, 푸트테크, 바이오산업 등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셨으며, 직불금 확대, 위험관리체계 구축, 농가 경영안정 정책을 추진하여 큰 성과를 올리셨으며, 농어촌 주민•도시민을 위한 쾌적한 농촌 공간 구축 등 지역개발과 축산, 채소, 과수 및 식량 작물의 수급 안정과 안전한 국민 먹거리 확보, 가축 방역 등 농업분야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대한민국 식품산업 현황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 식품산업 현황,대내외 식품산업 여건 전망, 그간 정책 평가, 비전 및 주요정책 과제, 세부 추진과제, 추진체계, 기대효과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것입니다. 차관님께서는 특히 이 분야 최고위직인 삭품산업정책실장을 수행하셨기에 더욱더 식품산업 정책가로서 정책설명을 해주실 것입니다.

 

김인중 차관님을 뜨거운 박수로 맞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3. 4. 20.(목) 세종로국정포럼 스마트팜위원장 김영화가 소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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