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중단 하루 만에 재개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윤 대통령과 취재진은 7~8m가량 떨어진 거리에서 원거리 도어스테핑을 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묻는 질문에 "어제 질병관리청장, 국가 감염병 대응위원장, 복지차관이 와서 회의했는데 내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기본 방침이 (결정된다)"라고 말했다.
경제상황 대응에 대해선 "중요한 것은 서민들의 민생"이라며 "경제타격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너무 많이 묻는데…"라며 도어스테핑을 끝냈다. 내일도 도어스테핑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이거야 하면 안되나? 여러분 괜찮으면 며칠 있다가 (포토라인) 칩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