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 강남구를 알리는 민간문화외교 나서-프랑스 예술아카데미 총장과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관장 방한
[한국정책방송=노희라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동, 삼성2동, 대치2동)이 강남구를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하여 눈길을 끈다.
이향숙 의원은 지난 1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1648년 프랑스 왕립아카데미에서 출발한 프랑스 예술아카데미의 종신 총장인 로랑 쁘디기라르(Laurent Petitguirard)(이하 ‘로랑 총장’),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관장인 에릭 데스마지에르(Erik Desmazières)(이하 ‘에릭 관장’)와 봉은사, 코엑스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함께하며 세계를 이끌어갈 강남의 독창적인 문화와 깊은 전통을 가진 프랑스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로랑 총장과 에릭 관장 등은 청담동에서 이상봉 디자이너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삼성동 도심 속에 위치한 봉은사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였으며, 글로벌 패션과 미식,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향유 할 수 있는 코엑스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대표 도시 강남구의 매력과 문화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인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기점으로 삼성역과 봉은사역을 잇는 1km의 최대 지하도시 개발사업의 진행 과정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강남구를 한눈에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강남구의 특색있는 문화와 미래도시의 성장 모습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었다.
이향숙 의원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명품도시 강남구를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문화의 힘에 대해 강조하신‘나의 소원’ 중에서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을 되새기며 강남구의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 특히 프랑스 예술아카데미 등과 같은 수준 높은 기관과 상호교류에 앞장서 강남구 문화의 힘을 확대·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향숙 의원은 지난 11월 8일 내한한 프랑스 국립 기메동양박물관 소피 마카리우 관장을 만나 한국 문화예술 교류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나누는 등 지속적으로 민간 문화 외교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남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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