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태 시의원, 길동복조리시장과 명일전통시장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선정 축하!- 길동복조리시장과 명일전통시장, 강동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
[한국정책방송=노희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강동구 소재 길동복조리시장과 명일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살려 해당 시장만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되면 문화관광형시장은 사업비의 84%, 디지털전통시장은 80%를 국·시비로 충당할 수 있다.
길동복조리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8억8천만원,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선정된 명일전통시장은 3억5천만원을 사업비로 내년까지 지원받는다.
이종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전통시장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특성화시장 선정은 강동구 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강동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전통시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낯선 공간일 수도 있지만, 체험을 통해 경제교육의 산실로 활용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경험의 공간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며, 학생 교육 차원에서 전통시장이 큰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좋은 소식이 강동구를 찾아왔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이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고, 좋은 기운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명일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을 비롯해 시장 상인들과 설 명절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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