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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소방서, 기둥 방식(필로티) 건축물 소방안전대책 추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사전 예방

백승재 기자 | 기사입력 2022/12/14 [09:54]

[울산] 동부소방서, 기둥 방식(필로티) 건축물 소방안전대책 추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사전 예방

백승재 기자 | 입력 : 2022/12/14 [09:54]

 

[한국정책방송=백승재 기자] 울산동부소방서(서장 박중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기둥 방식(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둥 방식(필로티) 건축물은 지상층에 면한 부분에 기둥, 내력벽 등으로 건물의 하중을 지지하는 개방된 구조로, 1층에서 불이 나면 화염과 연기로 인해 지상 출입구를 통한 피난이 어렵다.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고자 동부소방서는 ▲기둥 방식(필로티) 건축물 현황 실태조사 ▲기둥방식(필로티)천장 플라스틱 마감재 화재위험성 안내 ▲기둥 방식(필로티)주차장 소방시설 점검 ▲비상구‧옥상출입문 폐쇄 등 불법행위 금지안내 ▲관계인 피난 대피요령 및 화재진압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기둥 방식(필로티)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고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화재예방대책을 통한 안전환경 조성과 화재예방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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