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로 무장한 학생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 개최
[한국정책방송=이지원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8월 17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는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학생 창업팀의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주제별로 상호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확대·개최한다.
* 유망한 학생 창업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6년도부터 대한민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창업경진대회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창업유망팀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창업가 특강, 창업 주제별 이야기 공연(미니 토크 콘서트), 그리고 학생 창업유망팀으로 선발된 369개 팀의 포부와 꿈을 응원하는 행사 등이 펼쳐진다.
특히, 8월 11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를 운영하여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창업팀의 아이디어와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한다.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는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 누리집’(https://festival.u300.kr/)에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마다 주어진 가상 투자금 2천만 원으로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369개 팀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금을 많이 유치한 10개 팀(과정 및 권역으로 분류)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모의 투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 피시(PC), 무선 이어폰,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국장은 “학생 창업은 창의적·도전적인 학생들의 역량을 통해 경제·사회적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학생 창업가를 국가적 핵심인재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통로이다.”라며,
“정부도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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