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는 지난 1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 마련된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집행부를 격려하였다.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사무실은 경기도청 500여명의 공무직 노동자들이 결성한 다섯 개의 노조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으로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자들에게는 작지만 의미있는 공간이다.
이날 이용호의원과 김선영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황미영위원장과 집행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경기도 노동국에 사무실 집기 마련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후, 노동정책과의 업무 회의를 통해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예산 수립 및 사업추진을 당부하였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사 및 주민대표, 지방고용노동관서 등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노사관계 안정 등 지역 고용 및 노동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발굴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노동존중의 노동자를 포용하는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9월 8일(금)에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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