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식당 입식 테이블 지원 신청 접수- 6개월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 오는 31일까자 신청 접수, 20개소 선정 -
[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홍성군은 인구노령화로 인한 이용자 편의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군내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음식문화 개선과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대상업소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 또는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는 좌식테이블 사용 업소이며,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영업장면적, 매출액, 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20개 업소를 선정,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최근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업소, 공고일 이전 입식테이블 설치업소, 불법건축물(가건물 등) 포함 업소와 호프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1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위생팀 또는 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나 외국인들은 좌식테이블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식테이블 설치를 경제적인 이유로 고민하는 업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 보건소 위생팀(☎041-630-9015), 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041-632-6019)로 문의하면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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