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는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청소년 선도 및 자율 방범 활동을 갖는다.
청소년 선도 및 자율 방범 활동은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역점 사업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선도 활동과 자율 방범 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 선도 활동은 매주 화·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 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용상·송현·옥동 3개의 순찰 코스로 나눠 1일 3개 위원회 15명씩 조를 이뤄 진행한다.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하는 당면 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승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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