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부산! 경제·산업, 사회·문화적 경쟁력과 잠재력 끌어낸다.◈ 7.6(월) 14:00 시청(12층)에서『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도시개념』현상공모 최우수 당선작 등 수상작 5편(6.15 발표)에 대한 시상식 및 공모기념 심포지엄 개최부산시는 7월 6일(월)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12층)에서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도시개념」현상공모 수상작 5편에 대한 시상식 및 공모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홍보 등 사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낙동강 물길 살리기, 둔치도 및 수변지역에 대한 생태적 보전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개발과 부산 · 진해 경제자유구역 등 주변 개발계획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개발 등 향후의 발전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성대 김민수 교수는 ‘서부산의 신복합도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당선자인 (주) 일신 김승남 부사장의 ‘서부산 신복합도시 공모 당선작의 도시개념과 향후과제’ 와 일본 큐슈대 데구찌 교수의 ‘후쿠오카 아일랜드시티의 계획과 실제’ 에 대한 발제 이후 전문가 및 일반 시민과의 대담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부산시와 시의회, 학회, 대학, 관련 협회 및 일반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1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부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사업』의 도시개념 아디디어 현상공모를 추진했다. 국제항만, 공항을 소재로 글로벌 물류네트워크상의 중심이자 향후 북극항로 개설시 미주와 구주항로를 연결하는 세계 최강의 물류입지로서의 전략적 잠재력을 가진 강서지역에 대하여 세계적 도시 패러다임 및 디자인 컨셉을 도입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현상공모를 실시한 결과, 접수된 국내외 총14개 작품 중 5편의 수상작이 지난 6월 15일 선정, 발표했다. 부산대 석좌 교수이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인 서의택 교수 등 도시계획 · 물류 등 국내 최고 권위자인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금 1억원과 중심구역 기본계획수립 용역참여권을 부여받는 최우수작으로는 (주)일신설계의 ‘evolution of delta’을 우수작 (주)삼우종합건축의 ‘the growing river city’, 가작 3편에는 (주)하우드의 ‘smart logistics’, unitedlab(미국)의 ‘poros city’, (주)경간도시디자인건축의 ‘the ocean spring city’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작 및 참가작 14개 작품은 1차로 지난 6.17~6.24. 8일 동안 부산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었으며, 2차로 6.25~6.26. 2일 동안 강서구청에서 전시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현상공모를 통해 도출된 도시개념과 개발구상에 대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고 도출된 컨셉을 마스터플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갈수록 치열해지는 동북아 주요 도시들 간의 경쟁에서 부산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갖추고 있는 경제 산업적, 사회 문화적 경쟁력과 잠재력을 살려내야 하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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