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안양시의회, 박동명 교수 초빙하여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박동명 교수, "주민과의 소통, 눈높이에 맞는 조례 제-개정 필요해"

윤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3/05/03 [13:53]

안양시의회, 박동명 교수 초빙하여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박동명 교수, "주민과의 소통, 눈높이에 맞는 조례 제-개정 필요해"

윤영순 기자 | 입력 : 2023/05/03 [13:53]

▲  안양시의회가 박동명 교수를 초빙하여 의원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한국정책방송

 

[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가 2일 의원과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박동명 교수(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 초빙, 2023년도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박동명 교수는 '조례의 입법 및 심사 기법'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조례 우수 사례, 입법 절차, 성안방법, 심사기법 등 조례 관련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박 교수는 "주민의 욕구가 다변화되고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례 제-개정이 필요하다"며, "안양시의 주요 정책이 청년, 미래, 경제, 일자리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어 이런 내용이 제도적으로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조례는 아동, 노인,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위기가정, 지역문제 해결 대안을 중심으로 주민의 지지를 받고 있어, 자치법규도 이런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동명 교수는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외래교수를 거쳐 현재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 한국공공정책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의회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세미나에서 200여회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오늘 세미나가 조례의 입법 및 심사에 관한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안양시민을 위한 조례가 더 많이 발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박동명 박사가 함께 기념촬영 ⓒ한국정책방송

 

 

▲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이 조례 입법과 심사기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정책방송

  • 도배방지 이미지

문화
이동
메인사진
박동명 원장, 서울관광홍보대사에 위촉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