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박동명 교수 초빙하여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박동명 교수, "주민과의 소통, 눈높이에 맞는 조례 제-개정 필요해"
[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가 2일 의원과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박동명 교수(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 초빙, 2023년도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박 교수는 "주민의 욕구가 다변화되고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례 제-개정이 필요하다"며, "안양시의 주요 정책이 청년, 미래, 경제, 일자리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어 이런 내용이 제도적으로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조례는 아동, 노인,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위기가정, 지역문제 해결 대안을 중심으로 주민의 지지를 받고 있어, 자치법규도 이런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오늘 세미나가 조례의 입법 및 심사에 관한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안양시민을 위한 조례가 더 많이 발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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