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김나경 기자]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지난 1월 20일 서울시의회 연구단체에 ‘웰리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 등록을 마치고 최근 마지막 구성원 조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웰리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은 10여 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곧 있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활동을 시작하고 심층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와 연구회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운영 전반기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김 의원은 “토론회 시점에 맞추어 웰리스 서울 정책의 줄기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도출된 결과로 간담회와 법리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서울시에 적합한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를 발의하는 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반기 이후의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웰니스’란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여행 및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하며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이고 건강한 신체, 정신, 사회활동을 추구하는 유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대가 해당된다.
관광경영 분야에서의 오랜 강의 경력과 실무 전문성을 갖춘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의 관광을 부가가치 높은 산업으로 활성화시키고 서울시민들의 예방적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하게 되었으며 구성 의원님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내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연구단체는 시의회로부터 운영에 필요한 일정 비용을 지원받고 주제와 관련된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데 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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