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김나경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등 12개소에서 겨울방학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 14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1월~2월)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12개소에서(수련관2, 청소년문화의집8, 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2) 창의건축, 마술, 드론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창의건축, 마술, 만화, 드론교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되며, 연계기관인 서귀포학생문화원, SW미래채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으로부터 강사수당과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보건소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 지속 발굴 운영 등 지역과 청소년을 잇는 청소년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은 장차 서귀포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도 읍면동주민센터를 비롯하여 마을회, 서귀포시 생활체육회,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아시아 기후변화 교육센터, 제주 과학문화협회,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등과의 꾸준한 연계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가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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