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8월 23일(수) 대신·대구역 지하상가에서 ‘청렴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상가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공단 청렴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상가 내 공정거래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10여 명의 직원들은 상인들에게 청렴음료, 청렴볼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단의 청렴행동수칙과 부패·공익신고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대신·대구역 지하상가 입점상인 200여 명은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으로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정거래 문화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정기적으로 시민 접점 사업장을 찾아 청렴 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 청렴감사실은 “대신‧대구역 지하상가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청렴한 대구 이미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홍보와 실천으로 지역사회 내 긍정적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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