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최영진의원‘부산 공연관광 추진 정책간담회’개최공연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볼거리 제공과 예술가 활동 기회 넓혀!
[한국정책방송=이지원 기자]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최영진 의원(사하구1. 국민의힘)는 10일 오후 부산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장 큰 부산 관광 업계와 문화예술계의 회복 차원 뿐만 아니라 부산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공연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본 간담회를 주재한 최영진의원은 “큰 비용을 들인 대규모 공연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단기적으로는 부산의 소공연장과 예술가들이 하고 있는 공연을 판매 가능 하도록 홍보,마케팅등 예약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을 비롯한 부산 관광 분야 관계자는 “부산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쇼핑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쇼핑센터와 이어지는 동선에서 추진해 볼만하다” 고 언급하였다.
부산 소공연장연합회 김은숙이사장은 부산에 오는 크루즈 관광객을 비롯한 체류형 방문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부산에 민간이 운영하는 소공연장이 31개 있으며 방문객에게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부산시청 박설연 문화예술과장은 “부산 문화다봄 포털을 통하여 문화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향후 부산 방문객을 위하여 더 상세한 정보와 단체 예약시스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겠다” 고 하였다.
이날 참석자는 부산시청 문화예술과 박설연 과장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손태육 관광진흥과장, 이정실 부산 관광공사 사장, 장순복 부산 여행사협회 부회장, 김성수 부산문회회관 본부장, 김은숙 부산 소공연장연합회 이사장등이 참석하여 부산 공연관광을 위한 첫 논의로 실질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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