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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홍원길 의원, 경기도 북서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담회 실시

윤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3/08/04 [17:43]

[경기도의회]홍원길 의원, 경기도 북서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담회 실시

윤영순 기자 | 입력 : 2023/08/04 [17:43]

 

 

[한국정책신문=윤영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8월 3일(목)경기도 북서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김포지역 상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상원)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고촌상가번영회 오원균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코로나 종료선언 이후에도 골목상권의 상황은 점점 더 열악해져서 폐업하는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토로하였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상원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은 내용적·규모적 측면에서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지역맞춤형 사업 대한 필요성과 복합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는 어려움에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경상원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31개 시군에 130만의 소상인과 골목상권의 고충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에 타 부서의 사업들과 연계를 통한 상권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방안과 연합조직을 통한 정책 제안과 자발적인 해결 모색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이날 정담회를 주관한 홍원길 의원은 당사자인 골목상권 상인들의 제안과 경상원 그리고 행정의 지원사업과 정책들이 결합하여 효과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필요함을 제안하면서, 골목상권의 침체는 단지 상권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몰락과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의 마련과 규제 개혁 및 경기도, 김포시 그리고 중앙정부의 협력을 통한 정책 정비가 필요하다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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