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경기도와 파주시는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지역문화 거점으로서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지역 문화행사 등을 개발 및 운영해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시키고자 관내 등록 공·사립·대학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경기도에서 위촉한 평가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성과 ▲지역문화예술 기여도 ▲사업개선을 위한 노력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단은 지난 7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등 3곳을 방문했으며 8월에는 블루메 미술관 등 6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더 나아가 파주시의 문화시설 경쟁력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