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홍성군이 전국 지자체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여 지난 2일 세종컨센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훈격인 특별상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사업비 5천만원, 인센티브 5백만원 등 총 5천 5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비는 지역 산업여건에 부합한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2022년 기준 관내 고용률은 전년 대비 2.3%P 상승했으며, 청년고용률 5.0%P 상승, 여성고용률 1.9%P 상승, 노인고용률 또한 3.5%P 상승하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군에 따르면 이는 민선 8기 특성화된 경제전략과 일자리 창출 정책 효과가 지역에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결과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매년 50여명 이상의 공동체 일자리를 창출 중이며, 홍성고용복지센터와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약계층별 일자리 상담으로 매년 약 40여명의 일자리를 매칭하고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민선 8기 핵심가치인 일자리 정책이 군민 행복과 직결된 필수불가결한 사항임을 명심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과 지역 내 구직자 간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한 시책 전개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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