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광주시가 7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컨벤션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개 부문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의 요구도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인정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광주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 광주’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조성 등 9가지 중점과제와 18가지 세부과제를 중점으로 향후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시정 목표 아래 3대가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코로나19 종식에 발맞워 광주시민이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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