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아산시의회에서 열린 제117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아산시를 방문한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의회 당면 의정 현안을 논의와 상호정보 공유를 위해 매달 정기 회의를 열고 있으며, 이번 2023년 7월 회의는 아산시의회에서 열렸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정례회 개회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슬기롭게 협력하고 견제하며 긴장감 있는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며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상생·협력과 진정한 지방자치시대 실현을 위해 아산시 집행부가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산에서 각 의회 의장님이 나눈 발전적 대화와 한층 두터워진 인적 네트워크가 충남 15개 시군 교류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를 찾은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에게 지역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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