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소재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으로 「건강으로 하나되어 함께 그리는 행복도시 홍천」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른 추진전략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지원 기반 강화, ▲지역사회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기반 강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및 정신건강 관리체계 강화를 수립하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개 추진과제와 14개 세부과제, 11개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 보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 ‘건강으로 하나되어 함께 그리는 행복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