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천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 자체 교육- 7월부터 전면 개통해 전과정 온라인화, 업무 효율성 및 투명성 기대 -
[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사업 시군구 확대 개통에 따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 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가 올해 7월 1일부터 ‘선 증빙, 후 지급’ 체계로 변경됨에 따라 지방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보탬e’는 그동안 수기 문서로 관리해 오던 것을 지방보조금 신청부터 교부, 정산 등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처리되며, 업무를 간소화하고 집행 상황과 증빙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과 관련해 정확한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보탬e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사업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연 20조 원이 넘는 지방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월 광역자치단체 개통에 이어 7월 기초자치단체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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