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충북도가 최대 장교 양성기관인 괴산 육군학생 군사학교의 부대개방 행사를 통해 교육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도는 9일 괴산 군사학교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부대 개방행사에 참석한 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충북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전을 개최하고 주요 관광지 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한 충북관광 홍보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향토사단인 37사단을 비롯해 보건복지인재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공군사관학교 등 군인 및 교육생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를 계획하는 등 잠재적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관광 마케팅 강화로 충북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