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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민주당 독식~ 집행부 감시 견제 가능 할까?: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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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민주당 독식~ 집행부 감시 견제 가능 할까?

의총 오리엔테이션에서 화순의회 원 구성 가닥.... 신정훈 위원장의 입맛에 맞는 초선의원 배치 등 바뀌는게 전혀 없다는 지역민들 반발.....진보당, 무소속 의원들 어떤 견제을 할지....

한국정책방송 | 기사입력 2022/06/27 [00:15]

민선 8기 민주당 독식~ 집행부 감시 견제 가능 할까?

의총 오리엔테이션에서 화순의회 원 구성 가닥.... 신정훈 위원장의 입맛에 맞는 초선의원 배치 등 바뀌는게 전혀 없다는 지역민들 반발.....진보당, 무소속 의원들 어떤 견제을 할지....

한국정책방송 | 입력 : 2022/06/27 [00:15]

 

@MBC뉴스 캡쳐본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는 압승을 거뒀다. 지난 4년 전 선거와 비교해보면 대역전으로 2018년 선거에서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14곳에서 이겼지만 이번 선거는 불과 5곳만을 지켜내며 다시 호남당으로 불리운다.

 

이렇듯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은 매서웠고 냉정했다.

 

지역에서도 군수를 비롯 도의원 2명, 군의원 7명이 더불어민주당 옷을 입고 당선됐다. 이러는 구도에 일각에서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수행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지난 과거의 예를 볼때도 의원들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보다는 행정의 들러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이에 제9대 화순군의회는 진보당 김지숙 당선인과 무소속 재선의원 조세현, 류영길 등이 있어 민주당 독식을 제대로 감시, 견제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일색인 광주.전남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가운데 원외정당의 여성 정치 신인이 민주당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진보당 김지숙 당선인이 주목 받고 있는데도 제9대 화순군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보인다.

 

여기에 당초 의장단에 포함될 것으로 보여진 재선 김석봉 의원, 무소속 재선 조세현, 류영길 의원도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에 배제 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런 군의회 구성원이 민주당 독식으로 이뤄지면 반발은 더욱 더 심할 것으로 보여지면서,

 

타 정당으로 출마해 민주당 당선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진보당 김지숙 당선인이 화순군의회 의장을 못할 이유는 없다라는 지역민들 의견도 늘어가고 있다.

 

초선의원이나 재선의원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면 제대로 견제와 감시가 이루어지겠냐 특정 정당으로 쏠려 똑 같은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 놓지 않으면 우리 군민들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라는 강한 메세지도 전달했다.

 

한편 9대 화순군의회 의장단 선출은 내달 5일 열린다. 군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후보 등록을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받을 예정인데 개원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건설위원장 선거 등에 인물이 거론 된다는 것은 물밑작업이 의총 오리엔테이션에서 이미 정해진 것으로 판단 된다.

 

의총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초선의원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화순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도 민주당 독식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우려에 목소리는 커져 갈 것으로 전망 된다.

 

 


원본 기사 보기:신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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