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성료, 시민들 큰 관심-한글문화 창의성 돋보인 전시, 2만 명 이상 방문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개최한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이 지난 10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한글을 주제로 한 최초의 전시로, 총 2만 1,291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한글, 도시를 잇다 ▲한글, 예술을 입다 ▲한글, 놀이가 되다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세종대왕 피규어가 주목받은 ‘한글, 도시를 잇다’ 전시는 전국 도시와의 문화 연대를 강화하며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에서는 강병인, 이상봉 등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여 약 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한글, 놀이가 되다’는 어린이 대상 체험형 한글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며 8,0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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