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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속․발전․회복․탄력 생태환경 조성: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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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속․발전․회복․탄력 생태환경 조성

김나경 기자 | 기사입력 2023/02/09 [17:18]

[전북도] 지속․발전․회복․탄력 생태환경 조성

김나경 기자 | 입력 : 2023/02/09 [17:18]

[한국정책방송=김나경 기자] 전북도 환경녹지국은 9일 브리핑을 통해‘지속 이용․발전 가능한 회복․탄력의 생태환경 조성’을 올해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도는 지구온도를 낮추는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해 나가면서, 균형있는 생태‧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으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업에게도 사람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기후위기에 대응해 국가계획과 연계하면서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전라북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참여공동체를 육성하고, 탄소포인트제와 1회용컵 없는 거리 참여 확대, 그린웨이 환경축제 개최 등 도민이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는 등 주민 상생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서해안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획득 등 생태자원의 국제브랜드를 확보하고, 국립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산악 트레킹 코스 개발 등 동부산악권 힐링·생태 기반 조성을 통해 생태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여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지속 저감을 견인하고, 생활속 유해환경과 산림재해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환경단속 사전예고제를 통해 사업장부담은 완화하면서 환경관리능력을 제고하여 자율환경 개선을 꾀하며, 친환경 전기·수소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를 확대 보급하는 한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4등급까지 확대키로 했다.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 이용가능한 물관리도 추진한다.

 

물 전문기관인 K-water와의 상생협력 사업을 본격화하고, 전주권 광역상수도 복선화사업 설계착수,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풍요롭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 이행 선도, 힐링생태 공간조성,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도민안전 확보,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 이용가능한 물관리 등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전북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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