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김포시] 김포시·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김포가 키우는 보육’으로 통(通)하다:한국정책방송
로고

[김포시] 김포시·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김포가 키우는 보육’으로 통(通)하다

윤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3/08/21 [12:24]

[김포시] 김포시·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김포가 키우는 보육’으로 통(通)하다

윤영순 기자 | 입력 : 2023/08/21 [12:24]

 

▲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정담회를 갖고, 김포시의 보육정책을 확인하는 한편 연합회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은주)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김포가 키우는 보육’을 목표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보육 시설 및 관련 사업 등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첫 정담회 후 1년 만인 이번 정담회 또한 지난 1년간 시에서 추진한 보육정책 및 관련 사업 등이 실제 보육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관계자들로부터 더 자세히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박은주 회장(한강에일린어린이집), 이점숙 수석부회장(매수리9단지 어린이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김포시 보육발전 방향에 관한 정책과 원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야 할 것과 농어촌지역 차량운영비지원, 농어촌지역 교사 겸직 원장제도 도입, 영아반 운영비 지원 등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안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은 경력에 따라 호봉제로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으나, 민간어린이집은 해당하지 않아 이직률이 높다”며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 교사들이 장기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 어린이집 차량기사 인건비 지원에 대해서는 “농어촌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은 차량운행이 필수적이지만, 원아 감소로 운영에 어려워지고 있다”며 차량기사 인건비 지원을 요청했다.

 

연합회의 의견을 청취한 김병수 시장은 “김포 콤팩트시티를 대비한 7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의 질 향상”이라며 “오늘 연합회 측에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어린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문화
이동
메인사진
한국기술교육대 ‘2023 취업박람회’ 개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정책이슈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