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지역 농기계 임대료 감면- 8월 한 달간, 용문․효자․은풍․감천 지역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 -
[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일부 지역에 8월 한 달간 농기계 임대료를 100% 감면한다.
해당 지역은 용문․효자․은풍․감천면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있는 모든 장비에 대한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피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농경지 복구와 농작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가 확산되던 지난 2020년 4월부터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임대장비 활용 건수는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는 추세다.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하고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했으며 꾸준히 홍보해 해마다 임대농기계 활용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백경 소장은 “한시적인 전액 감면이지만 피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농작업 정상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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