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송승철)는 6. 20.(화) 14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정책수립 과정에 도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관련사업 발굴 및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상반기 강원자치경찰 도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수행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 및 도민의 안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상반기 위원회의 주요추진사항에 대해 보고 및 도민참여단 정책제안 논의가 있었다.
자리에 참석한 도민참여단 위원들은 ‘스쿨존 안전펜스 설치 의무화’, ‘어르신들을 위한 신호등 간이의자 설치’, ‘사람이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려주는 인공지능(AI)신호등 설치’, ‘교통정체해소 및 사고예방을 위한 등하교버스 등 교내 회차’, ‘택시 콜시스템 활용 범죄예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송승철 위원장은 “역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자치경찰제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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