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윤영순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2023학년도 서부 중등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 ▶읽·걷·쓰 역점사업 학교별 사례 ▶자유학기 등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각 학교에서 활발하게 진행하는 읽·걷·쓰 역점사업의 사례를 발표하고 내실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 혁신’ 사업의 방향과 취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다양한 읽·걷·쓰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인천시교육청의 정책과 역점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