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김나경 기자] 예산군이 고품질 원예작물 육성과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원예 농가의 시설현대화와 시설보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원예특용작물생산시설보완사업 △시설원예재배환경개선사업 신청을 이달 2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성 검토와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원예특용작물생산시설보완사업은 총사업비 5억300만원으로 △시설하우스 자동개폐기 △무인방제시설 △양액재배시설 △기능성필름 등 원예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시설 보완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시설원예재배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으로 시설원예 생산성 저하 방지와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스프링클러와 기능성필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 원예 농가 상황에 맞는 각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을 필요로 하는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