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김나경 기자] 설 연휴('23. 1. 21. ~ 1. 24.)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감염 개체 조기 확인및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 일제검사가 실시된다.
평창군은 방역대, 고위험지역 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우선순위 축종에 따라 일제검사를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10월부터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확인되는등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일제 검사 기간은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28일까지 검사 1순위인 오리 및 산란계 농장 검사를 실시한 후, 2순위인 종계, 메추리, 토종닭, 육계 농장 검사를실시할예정이다.
지영진 축산농기계과장은 "설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차단을 위한 일제 정밀검사가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가금사육 농가 및 관련 협회와 단체의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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